여중에다니다가 여고에입학하게되고나서 이상한일들만일어나고있었다 주말에는 요일구분하기가어려웠고 독서실안에서 창밖의날씨도 비가오는소리도 듣지못하고있었
카테고리 없음 2020. 11. 8. 05:14여중에다니다가 여고에입학하게되고나서 이상한일들만일어나고있었다 주말에는 요일구분하기가어려웠고 독서실안에서 창밖의날씨도 비가오는소리도 듣지못하고있었다 일요일이라서 일찍나올려고했는데 창문을열고나서보니까 깜깜하게 하늘이어두웠었다 그때처럼 그날처럼 아닐거라고생각하고 시간을다시보고 벽시계를다시봣지만 시계가고장이나잇었던걸까? 시간을제대로알수없어서 잠깐밖에나가서 확인할려고했다 소리하나 사람한명 없던걸까? 교무실로향해 선생님책상에잇는 메모를보게됬다 컴퓨터에시간은 다행이도 일요일 오후 저녘시간이되지않아서 메모내용은신경도쓰지않고 다시공부를하러 독서실로걸어가고있었다 들려오는예기
오늘 여선생님이 담팅이가 몇반에서 어떤일이 구급차가있었고 여선생님같은여자가 누워서 응급차에타고가고있었다 실신?기절?사고? 메모내용 선생님이몸이안좋아서 수업은 몇주동안못하겠다
그렇게 한학년이지날때까지 선생님은오지않으셨다 여중여고에는 밤고낮을구분할수없을때 여선생님에게 말도걸지말고 인사도하지말라는예기가있다
말을걸게되면......여선생님의 그얼굴을 보고 전학을갈려고해도 설득을듣게되고 화장을못하게된다
그리고 읊는그소리는 아직도귀에 지워지지않는다고했다
ㅡ드드득드드드드득 끄르르륵끼릭끼릭 스스스스
뼈가맞춰지는 그소리와 주문같은목소리
WRITTEN BY
- 임하양
윤 ㅠ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