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수녀님 기억이나긴요 기억안납니다 아는것없습니다 기억나는게잇다면 감정에대한 목소리들뿐 그리고 말이한번시작하면 아는것전부를 말한다는거요
그래서 그때 들엇던거라면 어느사람 아저씨들이 질문을합니다 그러면 수녀님은 생각 쪼금하시고는 말을 한번도 끊지않고 줄줄줄 이어져서나옵니다 그렇게말씀을하시다가 모든예기들중 목이탈때 그때 예기듣는중 쉴수잇는유일한시간입니다
수녀원 기도원 안에서도 기도문도 전부외우고계시고 들은예기들은 까먹는일은 없을것같은 사람일겁니다
제기억으로는 크고나서 사고가 몇번더잇고 나서 얼굴확인을하시고가시는 수녀님이엿습니다
또 중요한번 수녀님이 이모중 한사람이랑 아는사이고 수녀님이 몇번 찾아갓지만 이모는 수녀인걸모릅니다
이모랑 비슷한키에 남편이 없을때 이모들 가족들 얼굴보러다니며 아이는 아들하나? 이름이 세영이로한다고 햇나? 그럴겁니다
수녀님 확실한건 아는건 전부 길면몇시간동안 줄줄줄 예기를할수잇는 수녀님입니다
그래서 그랫겟죠 동네안이고 아버지들이고 해병대들이고 특수부대들이고 방법은 없다 살다 뒤지는게 방법밖에없다

WRITTEN BY
임하양
윤 ㅠ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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