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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오늘같이 동네돌아다니며 부모가애들대리고놀아주는걸 쳐다보고구경하면서 것고잇는데 발걸음소리가 크게나는걸알게되서 소리를죽이고 이리저리돌아다니면
임하양
2021. 2. 15. 04:25
어릴때 오늘같이 동네돌아다니며 부모가애들대리고놀아주는걸 쳐다보고구경하면서 것고잇는데 발걸음소리가 크게나는걸알게되서 소리를죽이고 이리저리돌아다니면서 전선밑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아저씨와 마주치게되면서 사람들이 구경을오는듯이 왓다갓다하면서 얼굴비추고갓었습니다 그때마주쳣던 아저씨가 옥계교회에 왕따 욕 싸움하면 목사님한테이른다며 끌고가는 사람중한사람이였습니다
아저씨욕하는사람은 많았습니다 눈치보고졸고 엄마아빠에게일러도 소용이없는교회아저씨는처음봣다는말도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마주친아저씨보고난 그뒤부터 기억을지운듯만듯 중간중간비어있습니다 기억을지우는이유는
ㅡ전선밑으로 발걸음 소리 안나게걷지말기
ㅡ지나가는 가족들 얼굴보고 걷지말기
ㅡ밖에혼자돌아다니면서 아는사람보는듯이찾지말기
ㅡ읶숙한듯 아는집보는듯이 가지말기
제가 밭으로다니고 도로없는 길로다닌이유가이제기억났습니다 어릴때발걸음소리안울리고 마주치는아저씨없고 가족들이보라는듯이손잡고안지나다니는곳으로걷는게 몸에 배여버렸었습니다
땅을보고 걷게됫던이유는 여탕다니고나서부터 얼굴뚫어지게보고눈마주칠려고달라붗는 남자들이달라붙고나서부터였습니다 그사람들을 아저씨가 전부때줬습니다 그래서 저를돌봐줫던사람을불러줫었습니다 그뒤로 말을듣고나서 걷는버릇을 심심할때돌아다니는버릇을 고쳤습니다 그때전부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음먹었었습니다 기대하지않고 시킨대로살겠다고생각했었습니다
그게잘못입니까?? 어릴때부터 혼자살아가는데에 크면알게된다고하셧던건 아저씨랑 아버지아닙니까? 갑자기저더러 어쩌란 말입니까?